안태만·송정한 (주)해담건축 건축사사무소 & 해담건축CM 대표

동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안태만, 송정한 소장은 2014년 건축장인집단 해담을 설립했다. 현재는 (주)해담건축 건축사사무소와 해담건축CM을 함께 운영하며 공간기획과 디자인, 건축시공, 소규모 건축CM, 전문리모델링은 물론 한옥의 건축언어의 확장응용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동국대 강의와 서울시UAUS 튜터, 서울시건축사협회, 강남구건축사회, GH영아키텍트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중이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파주주택<서연가>, 삼성동 오피스텔 <펄세이, PER-SE>, 청담동 <우리들병원 SH센터>증축 리모델링, 강동구명일역 메디컬근생 <숨결>, 동대문구 장안동 <햇살요양병원>, 인제 주택 및 스테이 <파우재> <담월재> <어은재>,<선유재>, 파주 다가구주택 <달아래 세가족>, 용인 단독주택 <연미재>, 창원 근생복합시설 <플래츠나인>, 이화여대 오피스텔 <가온>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2023년, 2024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우수상, 2021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2020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본상, 2019년 창원시 건축대상제 동상을 수상했다.

건축에 대한 단상

주택단상

8년 정도 주택 설계와 시공을 하면서 꾸준히 구현과 구축을 위해 시도해 보고 있는 요소들이 있다. 한옥의 요소이기도 한 처마의 선형과 공간구성, 툇마루의 변형 적용, 산수 경관의 차경과 경관반사, 부유하는 기초의 구현이다. 해담의 주택들이 모던한것처럼 보이지만 해담이 추구하는 조선스타일의(한옥 스타일) 요소들이 구현돼 있다. 조금씩 시도하고 구현하다 보면 창덕궁의 연경당처럼 세련된 집이 태어나지 않을까 한다.